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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찌개 포장·배달 테이크아웃 전문 브랜드 땅스부대찌개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최한 ‘2025년 우수프랜차이즈’에 5년 연속 선정됐으며, 동시에 ‘명예의 전당 지정석’에도 헌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우수 프랜차이즈 지정식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수준평가를 통해 브랜드를 선정하는 행사다. ‘상생협력 프랜차이즈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프랜차이즈 수준평가’를 통해 가맹본부의 경쟁력을 평가하여 예비가맹점주에게 안정적인 프랜차이즈 창업 기준을 제시하기 위한 제도다.
프랜차이즈 수준평가는 가맹본부에 대한 현장 실사와 가맹점주 대상 설문 조사를 합산해 점수를 산정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총점이 70점 이상인 브랜드를 ‘우수 프랜차이즈’로 지정하며, 올해는 총 17개 브랜드가 선정됐다. 이 중 3년 연속 우수 프랜차이즈로 지정된 브랜드는 땅스부대찌개를 포함해 9개사로,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땅스부대찌개 관계자는 “명예의 전당은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유지한 브랜드만 오를 수 있는 자리로, 땅스부대찌개는 5년 연속 우수 프랜차이즈로 선정되며 브랜드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았다”며 “가맹점과의 원활한 소통, 투명한 본사 운영, 상생 경영 철학 등이 긍정적으로 평가된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땅스부대찌개는 2016년 론칭한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고품질의 미국산 햄과 소시지를 사용한 정통 부대찌개를 밀키트 형태로 제공하며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현재 전국 600여 개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중화풍의 불향을 살린 신메뉴 ‘짬뽕부대찌개’를 선보이는 등 메뉴 경쟁력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